6·13 지방선거에서 ‘더 큰 수원의 완성, 수원 특례시 실현’을 공식 슬로건으로 내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31일, '경기도당 수원지역 합동출정식'이 열린 화성행궁 광장을 찾아 지지자들을 반기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염 시장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민선 5,6기를 포함해 염태영 후보 캠프는 그동안 깨끗한 선거, 공명한 정책선거,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지향해 왔다. 특례시를 눈앞에 둔 125만 준 광역 도시의 적임자를 뽑는 선거인만큼, 시민을 위한 정책, 공약으로 중무장하고 시민의 심판을 받자”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염 후보는 “수원의 아들로 태어나 수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 어떤 누구보다 수원을 사랑한다. ‘더 큰 수원의 완성, 수원 특례시 실현’이란 캠프 기조처럼 수원특례시를 반드시 실현해 수원시민께 보답하겠다”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