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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전국에서 진드기에 물려 사망자 다수 발생하자 주의 당부

예방백신과 표적치료제 없어...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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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6.04 14:54:07

안성시보건소는 올해 5월 25일까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18명(사망7명)이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13년이후 환자는625명이었고 이중 사망자는 134명으로 확인됐다.

SFTS는 예방백신과 표적치료제가 없어 농작업, 풀 접촉 등 야회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특히,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농촌지역 고 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시 긴 옷 및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 등을 사용해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 샤워, 목욕 등을 통해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증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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