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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공무원노동조합 "공직사회 음해하는 행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

"수원시 조직사회 뒤흔드는 작태에 대해 더 이상 방관하거나 좌시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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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6.05 08:15:08

수원시공무원노동조합이 4일 오후 긴급 성명을 통해 "공직사회를 음해하는 행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어조로 악의적 유언비어에 대처할 뜻을 분명히 했다.

성명은 6.13 전국지방선거를 하면서 이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치게 할 목적으로 지난 4월5일 한 시민은 “수년간 거짓 격려금 확인서 만들어 업무추진비를 횡령”했다며 수사기관에 고발했고 당시 이 기사를 읽는 사람들은 마치 수원시 직원들이 범죄집단인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수원시 3,000여 공직자들의 이미지는 크게 실추됐고 수원시공무원노동조합은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평소 살인적인 업무량에 힘들어 하고 있으며, 지방선거를 맞아 선거업무까지 더해져 휴일도 잊은채 일해야 하는 상황으로 위로를 받아도 부족한 와중에 이 사건과 관련해 아무 잘못이 없는 공직자들 10여명이 조사를 받았다. 결과는 지난달 30일, 수원지검은 무혐의 처분을 내렸는데 고발의 당사자가 전직 공무원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에 더욱 경악을 금치 못한다. 사실이라면 도대체 선거기간에 무엇을 위해 자신이 몸 담았던 조직을 음해로 공격해야만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다시금 공직자 개입 논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일부는 “업무상 비밀”을 위반하면서 까지 공직질서를 심각하게 어지럽히게 만드는 행위를 했고 이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으며, 이를 보는 3,000여 공직자들은 크게 실망해 책임을 묻고 싶을 정도로 분노하고 있음을 각인의 방법으로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수원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선거에서 수원시 공직사회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민심을 갈라 놓는 근거없는 악의적인 소문과 유언비어를 조장하면서 수원시 조직사회를 뒤흔드는 작태에 대해 더 이상은 방관하거나 좌시하지 않을 것 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성명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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