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가 "내삼미동 사유 부지(127,051㎡)에 미니어처 테마파크, 재난안전종합체험관, 한류드라마 ‘아스달연대기’드라마 세트장, 에듀키즈 테마파크를 등을 조성해 수도권 남부 최고의 교육·한류·관광 복합단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곽 후보는 "‘미니어처 전시관’은 연면적 4100㎡의 2층 규모로 건립돼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침체·도약·성장기로 소개해 다양한 방문객에게 젊은 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난안전종합체험관’은 경기도에 설치되는 첫 대형 복합 체험관으로 연면적 7,000㎡(지하 1층~지상 3층)로 구성될 예정이며, 총 11개 체험존을 통해 안전교육과 재미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한류 최고의 드라마 ‘대장금’팀이 제작하는 한류 대작으로 오는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내년 3월 모 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에듀키즈 테마파크는 미국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를 활용한 교육·놀이공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교육 창의체험타운인 미래직업 체험관 입주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곽 후보는 “미니어처전시관 및 재난안전종합체험관은 시장 재임 중 상당히 준비가 진척돼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곧 착공할 예정이다. ‘아스달연대기’ 드라마 세트장은 세트 조성 준비에 착수했고 세사미스트리트 몬스터 파크는 외국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 후보는 “오산의 가장 알토란 같은 땅인 내삼미동 구 서울대병원 부지를 알찬 시설로 꽉 채워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이 지역이 한류 교육 관광 융복합단지로 개발되면 오산뿐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이 찾는 관광지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