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프라임사업단은 지난 4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프라임 사업 최종 연도인 3차년을 맞아 1~2차년도 사업 성과 검토와 사업 정착방안과 향후 성과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프라임사업 추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프라임사업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민상기 총장을 비롯해 유재원 교학부총장, 서정향 연구부총장, 강황선 프라임사업단장 등 교무위원과 외부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프라임사업 추진위원회와 프라임사업 연관부서 팀·실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1·2차년도 추진 업무 성과와 3차년도 추진계획, 업무 추진 시 발생했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강황선 프라임사업단장은 “프라임사업은 사업종료 이후에도 5년간 정원조정, 학사개편, 취업지원, 교육과정 개편, 교육여건 개선 등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며 “건국대는 마지막 3차년도에서는 각 대학과 행정부서에서 추진했던 업무성과가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