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 보훈관련 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6~7월, 두 달간 대출 금리를 0.2% 추가 감면하고 대출한도도 10% 높여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직장인 프리미엄 신용대출'로 보훈기관 임직원들은 추가 감면 0.2%를 포함해 최저 연 2.89%(5일 기준)까지 대출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한도도 10% 높여 최대 1억 6500만원까지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우대 대상은 부산보훈병원, 김해보훈요양원 등 국가 보훈처에 등록된 전국 42개 보훈관련 기관 임직원들로 군인, 경찰, 소방관도 이번 대출한도와 금리 우대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보훈기관 임직원 대출 금리 및 한도 우대는 7월 말까지 총 300억원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