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8일, 양평군·여주시를 방문, 해당 지역의 시장·군수 후보들과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남 후보는 6·13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서면서 5대 정책공약과 함께 도내 31개 시·군별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시·군별 맞춤공약은 도민 개개인을 보다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촘촘하고 세밀하게 설계된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정책협약식’은 남 후보와 시장·군수 후보가 맞춤형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 후보는 이날 오후 양평군에서 진행된 정책협약식에서 “요즘 내가 좋아하는 격언이 ‘집안에 일자리가 들어오면 가난이 쫓겨나간다’라는 것이라며 반대로 일자리가 쫓겨나면 가난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를 만드는 게 최고의 복지이다. 일자리를 만들고 복지가 선순환되는 경제도지사가 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