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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후보 "소상공인 지원 1조원 긴급수혈"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 생존 위한 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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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6.08 18:02:02

▲서병수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후보가 8일 부산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소상공인 지원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병수 캠프)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는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자금으로 1조원을 투입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현재 지원 2천억원 보다 5배 확대된 규모다.


이와 함께 서 후보는 “소상공인에 대한 모든 지원내용을 종합해 안내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온라인 마케팅 비용도 직접 지원하고, 수제 맥주와 같은 유망업종에 대해서는 SNS 홍보, 판로개척을 지원한다”며 “어려운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노란우산공제회 가입 장려금을 1년 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의 소상공인 수는 46만명, 사업체는 21만개 정도이고, 최저임금 한계 근로자의 대부분이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에 종사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서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을 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지방 상황은 지금 너무 안 좋다. 부산의 상황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아니냐”며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해서는 긴급하고 과감한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발표하는 1조원 수혈과 다양한 공약들은 선거 차원이 아니라 부산 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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