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
사전투표 이틀째인 9일, 대 군민 호소문을 통해 명 후보는 “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좌고우면 하지 않고 오로지 추락한 해남군민의 자존심회복과 어려운 해남군 경제발전에만 올인 하는 군수가 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면서 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거듭 지지를 당부했다.
명 후보는 “제 공약은 첫째도 청렴, 둘째도 청렴, 공정.공평.공개 3대 원칙으로 투명한 군정을 이끌어 성실한 공직자가 결코 불이익 받지 않고, 군민에게 더 큰 봉사에 매진할 수 있는 토대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빈손으로 들어갔다 반드시 빈손으로 나오겠다”면서 청렴을 강조했다.
명 후보는 “지난 8년간 전남도의원, 그리고 전남도의장으로서 6조원의 전남도예산을 총괄하여 이낙연 도지사와 전남 운영의 쌍두마차로 이미 경험과 경륜을 쌓았으며, 이제 그 능력을 해남군의 영광을 되찾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군민여러분 앞에 다시 한 번 약속한다”면서 거듭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명 후보는 “임무를 마치고 해남군청을 나설 때 ‘정말 잘했다’는 여러분의 박수를 받는 참머슴 군수가 되어 자식들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될 것”이라며 “오늘 사전투표와 13일 본 투표에서 명현관을 꼭 군수로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