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홍보' 앱 개발

인권침해 사례와 대처법, 인권수준 검사 등 내용 담아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6.11 17:20:02

▲부산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홍보' 앱 메인화면. (사진=부산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홍보' 앱을 개발, 오는 15일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앱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이 인권침해 사례와 대처법 등을 손쉽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개발했다. 따라서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앱은 '인권(人權)이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인권침해사례', '애매한 인권침해 Q&A', '인권침해 대처법', '인권119', '인권수준검사', '장애인학대유형' 등으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인권(人權)이란'은 아동인권과 세계인권선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인권지원단의 구성 및 역할, 지원 유형과 절차, 교육자료 및 교육청별 담당 부서 등을 소개한다.


'인권침해사례'는 유·초·중·고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사례를 담고 있고, '애매한 인권침해 Q&A'는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조치 요령을 안내한다.


'인권침해 대처법'은 학교에서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할 경우 대처법을 단계별로 학교폭력자치위원회와 인권지원단 역할을 구분해 표로 제시하고, '인권119'는 인권과 관련한 법률 내용을 간단히 담고 있다.


또 '인권수준검사'는 유·초·중·고 학교급별로 나눠 단위 학교의 인권 수준을 확인할 수 있고, '장애인학대유형'은 장애인 관련 학대 유형별 내용과 장애인 학대 신고 의무자 등을 알려준다.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이 앱은 학교에서 인권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인권침해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