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8.06.12 11:47:11
▲부산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조감도. (사진=중봉건설)
중흥건설의 계열사인 중봉건설은 부산시 사하구 구평동 513번지 일대에 짓는 공공임대아파트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최저 4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규모로 △전용 59㎡A 283가구 △전용 59㎡B 70가구 △전용 59㎡C 24가구 △전용 84㎡A 174가구 △전용 84㎡B 114가구 등 총 66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사하 구평지구는 LH가 조성한 공영택지 부지에 주거, 교통, 상업시설을 두루 갖춘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공원 및 녹지, 공공청사, 상업시설 등이 위치해 있어 지구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신평·장림산업단지도 가깝다.
교통여건은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을숙도대로, 서포로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지난 2016년에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선(신평역~다대포)이 연장 개통했으며, 부산 해운대와 거제도를 잇는 천마산터널도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340-5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