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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북·미정상회담 결과 직후 입장문 발표 예정

트럼프 오후 5시 회견 이후 6시 전후 될 듯…현지서는 남관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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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6.12 10:33:40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발표되는 직후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을 통해 그에 따른 입장문을 낼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자료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발표되는 직후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을 통해 그에 따른 입장문을 낼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사 기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나오면 예고대로 이른 시일 안에 대통령 입장문이 나올 것이라며 회담 합의 결과가 먼저 발표되고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할지, 기자회견 때 합의 결과를 함께 발표할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통역만 대동한 단독회담에 이어 확대회담, 업무오찬 순으로 역사적 첫 정상회담을 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5시 기자회견을 할 예정으로 있어 문 대통령의 입장문은 오후 6시를 전후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문 대통령의 입장문이 발표 되고나면, 싱가포르 현지에 파견된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코리아 프레스센터에서 정부 입장을 추가 브리핑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지켜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에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TV를 통해 김 위원장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 내 회담장으로 입장하는 장면 등을 지켜봤다.

 

문 대통령은 애초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되는 것과는 별도로 예정된 스케줄에 따라 국무회의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회의가 시작할 때쯤 다 같이 생중계를 지켜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참모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역사적인 회담 장면을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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