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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혁신대상’ 종합 대상 공동 수상한 수원시-화성시-서울시

'2018 정조대왕능행차 재현' 오는 10월 6~7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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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6.14 18:09:16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앞줄 오른쪽 3번째)과 박흥식 수원문화재단 이사장(이 부시장 왼쪽),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시와 화성시, 서울시가 14일, 지난해 정조효문화제에서 222년 만에 전 구간을 완벽 재현한 ‘정조대왕능행차’로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 종합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유엔세계관광기구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지난 4월 공동 제정한 국내 최초 관광산업 국제어워드이다. 

올해가 첫 시상으로 화성시와 수원시, 서울시는 ‘효의 길, 융릉으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1795년 을묘원행 이후 222년 만에 서울 창덕궁부터 수원화성을 거쳐 화성 융릉에 이르는 59.2㎞ 전 구간을 재현해내며 창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은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인 한국국제관광전에 참여하고, 한국관광혁신대상 종합대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 대한민국 대표 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를 중심으로 수원시를 으뜸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른쪽 두번째 황성태 화성시부시장


황성태 화성시부시장은 “화성 융릉은 능행차의 핵심이자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그간 단절돼 진행됐던 능행차를 3개시가 공동재현하면서 완결성과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정조대왕능행차 재현'은 오는 10월 6~7일 열린다. 지난해와 같이 서울 창덕궁에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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