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정(왼쪽) 동아대 총장과 송씨윈 중국 청도농업대학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동아대학교는 지난 19일 중국 청도농업대학과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기업이 많이 소재한 중국 청도의 청도농업대학은 1951년 설립된 학생 수 3만 여 명 규모의 사립대학으로 인문과 사회, 경제, 이공, 예술계열 22개 단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다.
농업분야 중점대학으로 농업식물보호대학과 자원환경대학, 원예대학, 원림임학대학, 동물과학대학, 생명과학대학, 식품과학및공정대학, 화학및약품대학 등을 운영 중이다.
청도농업대학에서 열린 협정식에 참석한 한 총장은 “이번 복수학위 협정으로 우수한 유학생을 동아대에 유치하고, 동아대 재학생들에게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