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22일 울주군 남부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13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시력검안 및 돋보기를 맞춰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경광학과 '아이보리' 봉사동아리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학생들과 교수들이 (주)휴비츠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아이보리' 봉사동아리 김수빈 회장은 “이번에 상반기 돋보기나눔 봉사활동을 하면서 상당히 많은 어르신들이 노안으로 힘들어하고 처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좀 더 봉사활동을 많이 다니면서 많은 어르신들의 눈이 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