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오는 7월 11일까지 ‘우리은행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 대상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법인설립일 기준으로 창업 7년 이내의 벤처기업·스타트업 등 중소법인으로 우리은행과 금융거래가 없어도 지원 가능하며, 도소매업·숙박·음식점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제출서류, 접수방법 등의 세부내용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의 ‘우리뉴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기술성, 사업성 평가 등의 내부 심사 단계를 거쳐 올해 9월초까지 수개의 투자 대상 기업을 선정, 연말까지 주식·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방식으로 각 기업에 10억원 이내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