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

내달부터 총 34개 사업에 청년구직자 635명 모집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6.28 15:05:13


부산시는 지난 3월 정부 청년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 사업에 구·군 사업을 포함해 총 34개 사업(총사업비 69억원)이 선정돼 7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1유형(지역정착지원형), 2유형(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3유형(민간취업연계형)으로 분류해 ▲1유형은 지역정착 및 청년유입을 목적으로 직접일자리 제공 및 인건비 지원(연 2400만원 이내) ▲2유형은 청년 창업 및 취업 간접지원을 위한 창업공간 조성 ▲3유형은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제공을 통한 구직활동 연계로 인건비(풀타임 연 2250만원 등) 및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부산청년 파란일자리 사업', 'B-스타트UP 청년인재 발굴 매칭사업', '우리마을 청년보안관 사업' 등 지역실정에 맞는 청년일자리 뿐만아니라 창업+센터 구축, 청년창업 보육공간 조성 등 창업 분야를 비롯한 각 구·군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모두 지역 거주 만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선정하고, 참여기업 역시 관내 소재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중소·중견기업들로 선정하기 때문에 청년들의 지역정착 유도 및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 및 기업은 7월중 시 홈페이지, 부산일자리정보망 및 각 구·군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에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취업 뿐만아니라, 창업생태계 조성사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산시에 맞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