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1번가' 홈페이지 메인 화면.
부산시 민선 7기 시민정책제안 홈페이지 'OK1번가'가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민선 7기 부산시장직 시민소통위원회 시민행복정책단은 온라인사이트 'OK1번가'를 개설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추진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오거돈 당선자는 지난 22일 시민소통위원회 발대식에서 “시민이 행복하지 않은 도시는 존재가치가 없다”며 “시민 모두가 시장이 되어 새로운 부산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개설할 것”을 당부했다.
'OK1번가'는 시민들이 홈페이지에 접속 후 부산시청 홈페이지 아이디로 로그인하거나 간단한 본인인증 후 '정책제안'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모바일 기기에서도 PC와 동일한 환경에서 정책제안을 할 수 있으며, 경제·일자리, 민생·복지, 육아·보육, 교육, 환경에너지, 문화·스포츠·관광, 교통·물류, 도시·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책제안을 할 수 있다.
시민행복정책단은 검토를 거쳐 선정된 정책제안을 부산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