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메디부산 2018 시민건강 박람회'에 참가해 시민 체험형 부스인 건강보험 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건보공단을 포함한 60개 기관·병원 등이 참여해 4대 중증질환, 고령화 예방, 헬스케어서비스 등 건강 관련 총 200여개 부스가 운영됐다.
3일간 2만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건강보험 보장성강화와 검진·금연 등 전 국민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홍보했으며, 스트레스측정·보행분석·체성분검사 등 건강측정장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동석 본부장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한 전국민 의료비보장과 국민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국가건강검진 및 사후관리, 금연치료지원, 치매국가책임제 등 다양한 건강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