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철모 화성시장이 첫 월례조회서 직원들에게 시민행복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사진=화성시)
서철모 화성시장이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시정 핵심 키워드로 ‘상식’, ‘혁신’, ‘포용’을 선정하고, 작은 단위부터 시작해 행복화성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서 시장은 “혼자만 내세우는 공약 대신 화성을 잘 아는 시민, 공직자, 산하단체들과 함께 만들 것이다. 앞으로 100일간 의견을 접수해 공약을 만들고 이 시스템을 정착시켜 매년 추가 공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 시장은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공직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공평한 인사와 근무환경 개선으로 공무원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일, 서 시장 취임과 함께 '행복화성1번가'를 오픈하고 시민들로부터 정책을 제안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