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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곳에 가면 우리 아이 무더위 함박웃음으로 날려보낸다"

올림픽공원(7일)·행궁광장(13일) 무료 물놀이장 개장, 우천 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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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7.06 14:03:27

▲지난해 올림픽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활짝 웃고 있다.(사진=수원시)


무더운 여름, 자녀들과 산책하듯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무료 물놀이장이 수원 올림픽공원과 행궁광장에 문을 연다.

물놀이장 개장일은 올림픽공원 오는 7일, 행궁광장 13일이다. 두 곳 모두 다음달 26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12시부터 1시간 동안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두 곳에 마련되는 물놀이장은 대형 튜브에 공기를 채워 만드는 조립식 에어풀장으로 풀장 2개(유아용·어린이용)와 에어슬라이드(튜브형 미끄럼틀)로 이뤄져 있다. 물놀이장 주위에는 남녀 샤워실과 탈의실, 개인 돗자리를 펴고 쉴 수 있는 대형 그늘막이 설치된다. 전문 안전요원과 기본 구급약을 갖춘 의무실도 있다. 물놀이장에는 수돗물을 사용한다. 매일 새로운 물로 전량 교체하고, 1주일마다 수질을 검사한다.

한편 수원시는 올 여름 샘내·일월공원(장안구), 권선·마중·매화공원(권선구), 고래등어린이·매여울·물봉선어린이·방죽공원(영통구) 등 9개 공원에서 간이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9개 공원 물놀이 시설은 수심 20~30㎝의 얕은 물에서 첨벙대며 놀이터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형태다. 오는 8월 31일까지(오전 11시~오후 7시, 월요일 휴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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