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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정상황 T/F 설치…오거돈 시장 시정철학 구현

사회기획보좌관 직속에 총 9명 구성, 10일부터 업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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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7.11 11:59:55


부산시는 오거돈 시장의 시정철학 구현 및 정책 대응력 제고를 위해 시정상황 T/F를 설치,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오 시장이 행정과 정책이 시민중심으로 변화해 시민들의 행복을 증진할 수 있어야 하고 이에 걸맞게 일하는 속도 및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함에 따라 이를 조직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신설되는 '사회기획보좌관' 직속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이번 T/F는 시장 지시사항 이행 정도 등을 점검해 시장의 철학과 가치가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약사항중 핵심 의제 및 이슈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상시적으로 구축해 정책대응의 속도와 질을 제고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또한 사회갈등 및 시정전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주요 정책들이 본래 의도대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T/F는 부산시청 8층에 임시사무실을 마련하고 총 9명(팀장 1명, 주무관 8명)으로 운영된다.


부산시는 시민상황실 설치로 오 시장의 시민행복,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가 구체적 정책개발, 신속한 집행으로 구체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정상황 T/F가 민선 7기에 처음 도입되는 만큼, 큰 시행착오 없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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