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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인도네시아은행, 풍국산업과 ‘ICT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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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8.07.11 16:38:54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중부자바 그로보간 소재 풍국산업 제2공장에서 신한인도네시아은행과 풍국산업이 ICT 플랫폼 구축 기념식을 가졌다. 변상모 신한인도네시아은행장(왼쪽에서 여덟번째)과 이상협 풍국산업 부사장(왼쪽에서 아홉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인도네시아은행)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풍국산업 인도네시아 현지법인과 은행 계좌 통합형 NFC 카드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ICT Platform’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NFC가 탑재된 ATM Debit 카드가 공장 모든 작업자들에게 지급되며 개인 급여계좌와 연동돼 인도네시아 모든 ATM에서 현금인출이 가능하고 가맹점 결제도 가능하다는 것.

생산라인에서는 IOT로 연결된 각 디바이스에 개인 카드를 태그, 제조기계에 연결된 개인별 성과를 측정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생산 효율성 향상, 적정 작업량 배분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 플랫폼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풍국산업에서는 각 공정·제품별 소요시간을 분석할 수 있게 돼 생산 효율성 향상, 적정 작업량 배분, 작업자별 성과 측정이 가능해졌고,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공장 종업원의 작업 효율성 및 근태 관리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종업원 신용대출의 스코어링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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