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각국의 대학 총장 60여명이 '2018 제6회 세계대학총장포럼(WELF)' 행사 일환으로 오는 16일 동명대를 찾아 산학협력 노하우 등을 폭넓게 공유한다.
이날 포럼에는 미국, 루마니아 등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몽골, 베트남, 세네갈, 콩고, 케냐 등 대부분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대학 총장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16일 동명대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한 뒤 동명대 산학협력프로그램 소개 및 질의 응답에 이어 동명대 설립자인 강석진 박사 기념관, 해양플랜트O&M시뮬레이션센터, 종합정보센터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정홍섭 총장은 “동명대의 독창적인 국내외 전방위 산학협력프로그램을 각국 총장 일행과 나누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를 계기로 MOU체결 등 글로벌 산학협력과 교류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