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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도시폭염 대응 전문가 포럼’개최

17일, 민․관․학 전문가, 폭염 대응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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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8.07.15 14:51:43

기록적인 폭염 특보와 전국적으로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의 폭염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이 열린다.

 

광주시와 광주지방기상청은 17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더워지는 광주, 진단·대응·참여로 함께 하는’이라는 주제로 도시폭염 대응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주지역 폭염 현황과 미래를 진단하고 정부와 시민참여 차원의 해결 방안과 전문가들의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주제 발표와 건축․환경․학계 전문가, NGO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하며 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 포럼 주제 발표는 ▲(진단)‘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의 현재와 미래’ ▲(대응)‘빅데이터 기반의 폭염 재해영향 모델개발’ ▲(참여)‘시민 참여형 폭염대책’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광주시는 그동안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해 시민 건강과 안전, 재산 관리를 위한 근본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대책을 추진해왔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단기대책) 폭염 종합대책(무더위쉼터, 그늘막, 살수차, 무더위 휴식시간제, 축산농가 대상 질병 방역관리 등) ▲(장기대책) 광주온도1℃낮추기 종합계획(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도시정원 확대, 자동차배출가스 저감, 생태하천 복원 등) 등이다.
  
올해 전문가 포럼은 광주시, 광주지방기상청, (재)국제기후환경센터,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4개 기관이 협업해 마련했으며, 지난해 '100인 시민 포럼’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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