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수원시, 외국인 초청 '홍보 방향 설정' 주제로 간담회 개최

"통합홍보 웹페이지 만들고 지속해서 업데이트해 달라" 주문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7.17 15:00:40

수원시가 외국인 대상 홍보전략·정책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미국·네덜란드·우간다·엘살바도르·인도·독일·파키스탄·러시아·루마니아 등 9개국에서 온 유학생, 교사, 직장인 등 12명과 함께 홍보 차별화를 위한 개선 사항과 외국인이 꼽은 수원의 매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 참석자는 “형식적인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외국인들의 관광 수요 등을 분석해 적절한 홍보 채널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면 좋을 것이다. 통합홍보 웹페이지를 만들고 지속해서 업데이트해 달라”고 요청했고 또 다른 참석자는 “외국인과 한국 원주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수원글로벌센터’를 수원역, 영통, 인계동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에 만들면 외국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수원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들은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원주민들은 다양한 외국 문화를 배울 수 있다”고 내다봤다.

참석자들은 수원의 매력으로 편리한 교통과 아름다운 광교호수공원, 비교적 저렴한 주거비용, 수원화성 성곽, 팔달문시장 등 전통시장, 벽화 마을, 외국인에게 친절한 시민들 등을 꼽았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김타균 홍보기획관은 “수원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이 어울려 사는 글로벌 도시이다. 외국인들이 내국인과 같은 행정서비스와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홍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