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구포 반도유보라'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부산시 북구 구포1동 720번지 일원에 짓는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8~84㎡ 471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앞서 반도건설은 KT와 'AI 아파트 사업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 아파트에는 KT의 '기가지니 버디' 단말이 제공돼 입주자들은 보다 쉽고 편리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구명역과 덕천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인근에 KTX 구포역이 위치해 있다. 강변도로, 남해고속도로 덕천IC, 만덕터널 등 도로교통 여건도 좋다.
교육여건은 단지 앞 구포초등학교를 비롯해 가람중, 부산백양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구포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구포시장, 뉴코아아울렛, 덕천동 젊음의 거리를 비롯해 구포성심병원, 북구청, 강서구청 등 생활편의시설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대저·화명 생태공원, 대리생태하천(예정), 낙동강 둔치공원, 백양산도 가깝다.
청약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사상구 감전동 138-1번지(사상구청 앞)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