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전국 남녀하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해시청 하키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지난 14일부터 6일간 열린 '2018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전국 남녀하키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김해시청 하키팀이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대학 및 일반부 총 1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김해시청 하키팀은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 베네틱스팀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시청 하키팀 김윤동 감독이 지도자상을 받았으며, 최우수 선수에는 김해시청 이무경 선수, 우수선수에는 성남시청 유호연 선수, 득점상에는 김해시청 이상재 선수가 차지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청하키팀 선수들이 마지막 경기인 일본 베네틱스팀과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뛰어서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었고, 김해시는 매년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시청 하키팀으로서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청 하키팀은 올해 초 '2018 KBS배 전국 춘계 남녀 하키 대회'에 이어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