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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文대통령 62.9%. 민주 43.4%…5주 연속 동반하락

자영업 종사자 큰폭 하락…‘슬리핑 차일드 체크’ 도입에 찬성 78% 반대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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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7.23 12:56:50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를 비롯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역시 최저임금 인상 논란 등으로 인해 5주 연속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학차량 맨 뒷자리에 버튼을 설치해 운전자가 아이들이 모두 하차했는지 확인한 뒤 이를 눌러야만 시동을 끌 수 있도록 하는 슬리핑 차일드 체크 제도도입에 국민 10명 중 8명이 공감한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16~205일 동안 전국 성인 2505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은 지난주보다 5.2%p 하락한 62.9%로 집계됐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2%p 상승한 31.4%, ‘‘모름/무응답은 전주와 동일한 5.7%를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헸다.

 

세부적으로는 자영업(9.6%p, 60.9%51.3%, 부정평가 42.8%)에서 모든 직군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해 내년도 최저임금 두자릿수 인상의 역풍이 만만치 않음을 나타냈으며,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울산(9.4%포인트, 57.8%48.4%, 부정평가 42.3%), 연령별로는 50(8.9%포인트, 65.3%56.4%, 부정평가 37.8%),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6.8%포인트, 68.7%61.9%, 부정평가 33.4%)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별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역시 43.4%(2.2%p)5주 연속 하락, 작년 51주차(41.7%) 이후 12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지지율로 떨어진 반면,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선임한 자유한국당은 18.3%1.3%p 반등했으며, 정의당은 10.4%(1.2%p)를 기록하며 지난 7주 동안의 오름세가 멈췄고, 바른미래당은 0.1%p 하락한 6.3%, 민주평화당은 3.2%(0.6%p)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4.0%로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한편 리얼미터가 지난 20일 하루동안 같은 CBS 의뢰로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슬리핑 차일드 체크 제도를 시급하게 도입하는 것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78.2%로 나타났으며, ‘별로 공감하지 않는다10.7%, ‘전혀 공감하지 않는다5.8%,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6.5%로 나타났다.


매우 공감한다는 응답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63.9%), 60대 이상(55.8%), 30(54.4%), 50(51.7%) 순으로 절반이 넘었고, 20대에서는 19.1%로 다소 낮았으며, 직업별로는 가정주부와 사무직에서 매우 공감한다가 각각 62.8%61.0%로 높게 나타났고, 학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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