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김광란 의원.
김 의원은 23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중앙정부의 정책과 지침에 수동적으로 적응하기보다, 사회서비스원법 제정 과정 단계에서 광주방식의 협치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 전체가 광주형을 보편화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유지와 확대만큼이나 중요하게 주목해야 할 일자리가 바로 ‘사회서비스’ 일자리”라며 “일자리 광주시장과 일자리 중심 지방정부를 공약한 이용섭 시장 시대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사회서비스 분야에 과감한 예산을 배정하고,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사회서비스 인력을 확충하고. 일자리의 질과 안정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전면적인 전환을 통해 일자리 시장의 성공여부를 사회서비스 일자리에 서 찾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