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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7년 연속 은행권 사회공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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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8.07.24 10:20:55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093억원의 사회공헌비를 지출해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2017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농협은행은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했다는 것.

농협은행은 연평균 1000억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하며, 2011년부터 7년째 은행권 사회공헌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 분야 656억원 ▲서민금융 분야 236억원 ▲학술·교육 분야 106억원 ▲메세나·체육 분야 94억원 ▲환경 및 글로벌 분야에 1억원을 지출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2571회에 걸쳐 6만2656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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