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1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좌측에서 두번째),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좌측에서 세번째),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좌측에서 네번째), 여성가족부 정현백 장관(좌측에서 다섯번째),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좌측에서 7번째)이 테이프 커팅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1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이번 개소한 신한 꿈도담터 1호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50개소를 포함, 3년간 총 150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도 함께 진행했다. 신한카드는 전국 470여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한 꿈도담터에 함께 마련돼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 꿈도담터를 통해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부부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경력단절 위기에 처한 여성들의 현실이 개선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