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25일부터 2박 3일 간 부산 관내 5개 중학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유스타운에서 '2018 청소년 건강체험학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강체험학교 참여를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 기반 마련을 위해 개최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도서, 학용품 등 경품을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당류 줄이기, 조리실습, 영양교육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팀별 바나나보트 타기, 모래조각 놀이 등 건전한 신체활동을 위한 협력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동석 부산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 유도를 통해 비만예방 등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공단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의료비 걱정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