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8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5일 렛츠런파크 부경에 따르면 8월에는 3주 6일간 57개의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이 중 2개는 대상·특별경주, 39개는 국산마 경주, 16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
금요경마는 17·24일에 부경시행 11개 경주, 제주중계 4개 경주가 운영돼 총 15개 경주가 발매된다. 토요경마는 4일에 부경시행 8개 경주, 제주중계 8개 경주가 운영돼 총 16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경마는 5일에 부경시행 15개 경주로만 발매되고, 19·26일에는 매주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한편 19일에는 KNN배 대상경주(상금 4억원), 26일에는 브리즈업 경매마 특별경주(상금 1.5억원)가 시행돼 경마팬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2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9시다. 토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2시,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9시다. 일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