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하경용 가마솥무료 급식소 회장, 라외순 해운대 자원봉사센터장,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전두수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사진=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는 24일 해운대구청에서 홍순헌 해운대구청장과 고리본부 전두수 대외협력처장 및 라외순 해운대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마솥 무료급식소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가마솥 무료급식소는 매주 화요일 옛 해운대역 인근에서 21년째 저소득 어르신과 노숙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고리본부는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고리봉사대를 파견,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고리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러브펀드를 가마솥무료급식소에 후원해 해운대 무료급식소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서 고리본부 전두수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후원금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봉사하고 있는 분들과 어르신들께서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기업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