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文정부 2기 靑 ‘3실장 12수석 49비서관’ 조직개편 단행

“자영업비서관 신설로 경쟁력 제고…홍보기획·국정홍보 분리로 소통 강화”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7.26 15:14:23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년 2개월여 만에 문재인 정부 2기 청와대를 이끌어갈 비서실·정책실·국가안보실 등 3실장과 그 산하 12개 수석 및 49개 비서관으로 부분 재편하는 것은 물론 자영업비서관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안을 26일 발표했다.(자료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2개월여 만에 문재인 정부 2기 청와대를 이끌어갈 비서실·정책실·국가안보실 등 3실장과 그 산하 12개 수석 및 49개 비서관으로 부분 재편하는 것은 물론 자영업비서관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안을 26일 발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기자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비서실은 국정과제를 더욱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조직 진단을 했고 이에 따른 문재인정부 2기 개편안을 마련했다지난 23일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말씀하신 자영업비서관을 신설해 중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등 자영업 정책 총괄 조정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이어 김 대변인은 여타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현재 인력 범위 내에서 일부 기능의 통합 분리와 명칭변경 등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분리되는 비서관은 홍보기획비서관을 포함, 기존 교육·문화비서관이 교육비서관, 문화비서관으로 나뉘며, 연설비서관 또한 연설비서관과 연설기획비서관을 따로 두기로 했으며, 통합되는 비서관은 정무기획비서관과 정무비서관이 하나로 합쳐져 정무비서관으로 정리됐고, 자치분권비서관과 균형발전비서관이 자치발전비서관으로 통합, 사이버안보비서관과 정보융합비서관이 합쳐져 사이버정보비서관으로 정리됐다.

 

아울러 국정상황실은 국정기획상황실로, 뉴미디어비서관실은 디지털소통센터로, 시민사회비서관실에 있던 시민사회, 사회혁신, 제도개선실은 각각 사회참여, 사회조정, 제도개혁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정책기획비서관실 또한 정책조정비서관실로 명칭이 변경됐고 외교정책비서관 산하에는 재외동포담당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