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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투자액은 세계적인데 노벨상 후보 없는 현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주재 “R&D 투자 비해 성과 미흡…혁신성장 속도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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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7.26 17:52:41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회 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통해 에서 “과학기술 강국은 우리의 오랜 꿈으로, 국가발전 근본이자 기초체력이라 할 수 있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우리 과학기술계 연구·개발(R&D)이 투자규모에 비해 성과가 미흡하고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비판이 많다. 더욱 근본적이고 통합적인 R&D 시스템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회 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통해 에서 과학기술 강국은 우리의 오랜 꿈으로, 국가발전 근본이자 기초체력이라 할 수 있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우리 과학기술계 연구·개발(R&D)이 투자규모에 비해 성과가 미흡하고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비판이 많다. 더욱 근본적이고 통합적인 R&D 시스템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아직 없을 뿐 아니라 후보군에도 오르지 못하고 우수 학술지 인용 건수가 부족한 것도 외면할 수 없는 우리 현실이라며 우리 과학기술인들의 수준은 세계적으로, 이들이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창의성과 자율성을 갖춘 미래 과학기술인으로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사람중심 과학기술,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열어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 학계와 기업 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청와대에서는 윤종원 경제수석,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 김현철 경제보좌관 등이 참석했다.(사진=연합뉴스)

그리고 문 대통령은 우리의 R&D 투자는 세계 최고수준으로, 투자액이 세계 상위이며 GDP(국내총생산) 기준으로 봐도 세계 1라며 그에 힘입은 과학기술인들의 땀 어린 노력으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주요 핵심기술을 이루고, 자동차·정보통신·반도체·휴대폰 등 선도산업을 일궜다. 우리가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사람중심 과학기술,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열어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 학계와 기업 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청와대에서는 윤종원 경제수석,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 김현철 경제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자리했으며, 민간에서는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박은정 경희대 교수, 권성훈 서울대 교수, 조지 처칠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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