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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리기후변화센터서 미세먼지 등 대응교육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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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7.28 18:57:07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 전경.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30, 31일과 8월 6, 7일에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대응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에게 심각한 사회문제인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한 역량을 키워줘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갖는다.


이 연수에서 경성대학교 김해창 교수 등 환경전문가 5명의 강사가 △기후변화대응과 환경교육 △자립적 삶을 위한 생태철학 △환경을 살리는 천연제품 △탈핵과 에너지자립 △미세먼지 제대로 알고 대처하기 등 강의를 한다.


또 교사들은 4명이 1조를 이뤄 '적정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제거장치 제작하기' 수업에 참가한다.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는 기장군 일광면 옛 학리분교를 100% 에너지 자립 가능한 건물로 리모델링해 지난해 4월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태양광으로 가는 자동차, 압전소자를 이용한 영상물, 자전거 발전기, 풍력발전 체험기, 태양열 조리기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현준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해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대응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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