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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이해찬 대표 되면, 文대통령 부담스러워 할 것”

“대표 되면 이재명 문제 엄정 처리할 것…김진표 발언은 오해 소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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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7.31 10:57:32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송영길 의원은 31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해찬 의원은) 친노라고 이야기를 하며,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보다 선배였고 더 윗사람 아니었느냐”며 “(따라서)문 대통령입장에서는 오히려 부담스럽지 않겠느냐”고 견제구를 날렸다.(자료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송영길 의원은 31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해찬 의원은) 친노라고 이야기를 하며,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보다 선배였고 더 윗사람 아니었느냐“(따라서)문 대통령입장에서는 오히려 부담스럽지 않겠느냐고 견제구를 날렸다.

 

이어 송 의원은 저는 현재 나와 있는 세 분 중에 가장 최근까지 대통령과 호흡을 맞춘 사람으로 셋 중 가장 친문(親文)”이라며 “(그러므로)소통은 오히려 제가 충분히 더 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송 의원은 우리가 일단 생물체든 어떤 조직이든 때가 되면 세포가 죽은 세포는 물러나고 새로운 세포가 생성이 돼야 그 신체가 건강하고 조직도 계속 순환이 돼야 건강한 것 아니겠나라며 이게 순환이 우리 몸이든 어떤 식물이든 동물이든 순환이 돼야 되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세대교체를 주장했다.

 

또한 송 의원은 전날 김진표 의원의 이재명 경기지사 탈당 요구와 관련해서는 김진표 후보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단언하면서 “"이 지사 사건에 대해 경찰, 검찰이 공정하게 수사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이것을 가지고 김진표 후보께서 말씀드린 것은 자칫 오해를 받을 수가 있다. 선거용으로 이것을 활용한다고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논쟁을 불러일으켜서 생산적이지 못하다선거용으로 규정하면서 제가 대표로 당선될 경우 철저하게 조사해서 엄정처리 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해찬 후보의 핵심이었던 이화영 전 국회의원이 지금 이재명 지사의 부지사로 가 있잖나라며 그러니까 이를 공격하기 위한 어떤 빌미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오해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을 역임한 송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한반도 경제 구상을 뒷받침할 집권 여당의 대표는 글로벌 위기 역량을 가지고 남북 경제 협력에 대한 확고한 전략적 입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경제나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저는 유일하게 인천광역시장을 겪어 종합 행정 능력을 갖춘 후보로서 부도 위기의 인천을 구했다는 점에서 경제 위기를 돌파해 가겠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평균 나이가 55.5세인데, 제 나이가 56세다. 위아래를 통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영호남을 통합하고 친문 비문을 통합할 위치에 있다고 통합의 아이콘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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