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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오늘(1일) 4주년, ‘행복’한 데뷔 무대 다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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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18.08.01 14:59:28

▲뮤직뱅크 캡처

오늘(1일) 데뷔 4주년을 맞은 그룹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오는 4∼5일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를 연다.

6일에는 여름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을 선보인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파워 업'(Power Up)을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어느새 5년차에 접어든 레드벨벳의 풋풋했던 데뷔 무대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KBS 뮤직뱅크에서 ‘행복’ 무대를 선보였다. 톡톡 튀는 가사와 신선한 안무로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날 무대 보고 입덕했지” “처음에 응? 했다가 중독됐다” “데뷔부터 굴욕없는 미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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