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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전국민 생활체육 단체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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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8.08.06 09:09:07

▲메리츠화재 박종희 상무(우)와 인바이유 황성범 대표(좌)가 전국민생활체육단체보험 출시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와 제휴를 맺고 가입 인원수 제한 없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전국민생활체육단체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스포츠 단체보험은 5인 이상 단체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이 상품은 만 15세~80세라면 누구나 혼자도 가입 할 수 있다는 것.

스포츠 활동 중 상해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치료비, 수술비 및 배상책임 등을 보장하며, 종목의 위험등급에 따라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간 보험료는 2급(스쿼시·축구·농구 등)은 2만930원, 3급(탁구·배구·연식야구 등)은 1만 6040원 수준이고, 가입기간은 최대 1년이다.

메리츠화재 측은 “생활체육활동이 점점 다양해지고 동호인이 늘어나면서 관련된 보험 니즈가 커져 이에 대한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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