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장기적인 학자금 마련에 초점을 맞춘 신개념 ‘미리보는(무)교보변액교육보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변액보험의 일종으로, 고객이 낸 보험료를 주식·채권 등에 투자되는 펀드에서 운용해 그 수익을 장래 교육자금 재원으로 쌓아주는 상품이라는 것.
펀드 수익이 많으면 학자금이 더 많이 불어나지만, 펀드 수익이 많지 않더라도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135%까지(0세 가입 시) 장래 교육자금을 확정 보증해주는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교보생명 측은 대학교 학자금을 받는 대신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자금으로 활용하거나 부모의 노후자금을 위한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