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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가스공사 작업복 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

창원 사회적기업 나눔터와 협력…작업복 제작 시 디자인 반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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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8.06 16:58:29

▲지난 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열린 가스공사 작업복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하복 부문 최우수상, 동복 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창원대-사회적기업 나눔터의 산학협력팀을 대표해 수상을 하고 있는 창원대 의류학과 대학원 류수진 학생(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창원대학교는 6일 의류학과 대학원 재학생들과 사회적기업 나눔터가 함께 한 산학협력팀이 한국가스공사 작업복 디자인 공모전에서 하복 부문 최우수상과 동복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수상작들의 디자인을 반영해 공사 직원들의 작업복으로 제작할 방침이며, 산학협력팀에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창원대 의류학과 박혜원 교수의 지도 속에서 이슬기(디자인전공), 김성희·오미령(구성전공), 류수진(소재전공) 학생은 지난 3개월 동안 가스공사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작업 안전성과 착용감을 높이는 작업복을 디자인했다.


또한 창원의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봉제업을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나눔터가 작업복 제작 실무에 도움을 주며 호흡을 맞춰나갔다. 특히 직접 가스공사 직원들로부터 받은 작업복의 단점을 디자인으로 개선하면서 기존 작업복과 차별화된 맞춤 디자인을 수행했다.


지도교수인 의류학과 박혜원 교수는 “작업복 디자인은 국가산업단지가 많은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분야이고, 앞으로도 많은 연구와 발전이 있어야 한다”며 “특히 이번 협업은 학교나 정부 주도가 아닌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적기업과 의류학과의 자발적 산학협력이라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업과 주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익적 패션디자인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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