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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0일부터 복지실태조사 실시

2000가구 이상 표본 대상, 생활·복지 등 4가지 분야 면접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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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8.08 18:13:25


부산시와 부산복지개발원은 복지 기초자료 구축으로 복지 정책 다변화를 위한 '부산광역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다양화되고 있는 가족구조 변화, 고용조건의 변화, 소득과 지출 등에 적극 대응하고,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복지예산의 적절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한 복지데이터를 구축하고자 이번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본 사업은 부산시 거주가구 중 2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표본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다산리서치 소속 조사원이 가구방문 면접조사(설문지 활용)로 이루어지며, 오는 11월에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설문 내용으로는 ▲일반 분야(가구형태, 교육수준 등) ▲생활 분야(가계경제, 경제활동, 건강과 의료이용) ▲복지 분야(주거, 가족, 사회활동, 교육, 삶의 질) ▲정책수요 분야(정책수요 및 정책효과, 지역생활환경 등)으로 생활 및 복지영역을 주로 다룬다.


이렇게 조사된 통계 자료는 부산시의 복지 정책 활용은 물론이고,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자료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하게 보호되므로 시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 참여해 부산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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