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층 명품시계 매장에서 고객이 시계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남자들의 로망인 세계 유명 명품시계를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남심(男心)을 자극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1층 본매장과 특별전시장에서 '변함없는 가치의 새로운 품격'을 주제로 럭셔리 명품시계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2018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예물시계 대표 브랜드 까르띠에, 오메가와 남성이 선호하는 IWC, 예거르쿨트르, 태그호이어 등 세계 최고급 명품시계 총 20개 브랜드가 참여해 600만원대에서 1억 5천만원대까지 인기 있는 명품시계와 전문적 기능을 갖춘 컴플리케이션 워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대표 상품을 보면 전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까르띠에 드래곤 워치(1억 5200만원)와 플라잉 뚜루비옹(1억 850만원), 국내에 한점뿐인 쇼파드 임페리얼 블루사파이어(1억 6339만원), 미스터리 아워 워치(1억 550만원), 컴플리케이션 워치 바쉐론콘스탄틴 오버시즈 크로노그래프(3740만원), IWC포리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4670만원),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문 39mm(2090만원), 위블로 빅뱅 유니코 골드 세라믹(4700만원) 등을 선보인다.
특히 본 행사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로저드뷔/람보르기니' 에디션 팝업 행사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1층 정문에서 진행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 및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터 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피렐리와의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엑스카리버 모터 스포츠 에디션을 비롯해 화려하고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여성용 벨벳 컬렉션까지 로저드뷔의 다양한 시그니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