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오른쪽)이 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께 직접 삼계탕을 배식하는 모습. (사진=경남농협)

경남농협은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 회원들과 13일 창원시 동읍 동진노인복지센터에서 더위 극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는 동진노인복지센터 내 어르신과 도시락 배달 가정에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하시라는 마음을 담아 점심으로 삼계탕을 제공하고 무더운 여름나기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순기 회장은 “현재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관내 어르신들과 농업인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폭염증상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며 “전 회원이 힘을 모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을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금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경남농협은 폭염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