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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경제상황에 무거운 책임…소득주도성장 성과엔 인내 필요”

“불평등 해소에 최우선 둬야…드루킹 특검 역사상 최악으로 속히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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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8.20 10:48:49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용지표 악화 등과 관련 "작금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득주도 성장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인내해야 한다"고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전날 발표된 한국 소득 상위 10%가 하위 10%보다 4.3배나 많은 임금을 받는다는 세계경제협력개발기구(OECD)통계를 언급하며 작금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고개를 숙이면서 당정청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기로 했으며 정부는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여력을 마련하고 불평등 해소에 최우선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 대표는 소득주도성장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인내해야 한다경제 패러다임 전환과 경제 체질에 대한 혁신이다. 정부는 시의적절한 재정확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소득주도성장 정책 기조에 대한 뒷받침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그리고 추 대표는 소득 양극화를 해소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선 신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안전과 재난, 원격의료 같은 국민 생명과 민생에 직결되는 문제부터 혁신이 시작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는 25일로 1차 활동기간이 마감되는 드루킹 특검과 관련해선 "거북이에게는 털이 없고 토끼에게는 뿔이 없는데, 거북에서 털을 찾고 토끼에서 뿔을 찾으려는 야당 때문에 허송세월만 했다""야당의 무리한 정치공세로 혈세 낭비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한편 추 대표는 는 드루킹 일당의 일방적 진술에 따라 수사한 특검은 역사상 최악의 특검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소모적 정쟁거리에 불과한 드루킹 특검을 조속히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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