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도공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간편하게 납부하세요"

통행료서비스 앱, 콜센터 ARS, 편의점 QR코드 등 납부 채널 다양화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8.21 17:35:12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량은 약 13% 증가해 현재는 일평균 400만대 이상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하이패스 이용률도 80%에 도달했다. 미납통행료도 5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크게 늘었다. 


한국도로공사는 매년 늘어나는 미납통행료 체납을 방지하기 위해 영업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 채널을 다양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는 도로공사 콜센터 ARS로 미납통행료 납부가 가능해졌다. 고객이 휴대전화로 콜센터에 미납 관련 문의를 하면 간단한 본인 확인절차를 거친 후 미납통행료를 조회하고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로 미납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통행료서비스 앱'을 출시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고속도로 통행료 내역을 확인하고 미납통행료가 있을 경우,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계좌이체, 후불하이패스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최초 한 번만 등록하면 추후에는 카드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본인 인증만 하고 결제할 수 있다. 올 연말에는 가입대상을 법인고객까지 확대하고, 당일 발생한 미납통행료도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도록 성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밖에 영업소, 휴게소, 금융기관, 편의점을 방문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지서에 인쇄된 QR코드를 활용해 전국 편의점에서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하이패스 서비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게 미납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며 “고객들께서는 실수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거나 잔액부족 등으로 미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추후에 콜센터 ARS, 앱 등을 통해 바로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