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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태풍 ‘솔릭’ 대비 인명 피해 없도록 범정부적 대응”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방문 “모든 공직자 경계태세…재난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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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8.22 12:07:27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6년 만에 한반도에 직접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솔릭’이 지나가는 이틀 동안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공직자는 비상한 각오로 경계태세에 임하라”고 당부했다.(사진=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6년 만에 한반도에 직접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솔릭이 지나가는 이틀 동안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공직자는 비상한 각오로 경계태세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총리는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의 비상상황실 가동을 비롯해 정부와 지자체의 선제적 피해 예방조치와 적극적인 대응을 거듭 당부하면서 무엇보다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영객, 피서객, 관광객들에게 미리 알려 대피토록 조치하고, 산 절개지 등 집중호우와 강풍에 취약한 분야를 집중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이 총리는 특히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홀로 사는 고령자, 위험지역 거주자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두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양식장·비닐하우스·축사 등 농수산 시설물 피해예방 조치 신속한 구조·구급·응급복구를 위한 피해 복구태세 준비 태풍 상황의 실시간 파악과 신속 전파를 위한 전파·전달 시스템 사전 점검 등을 주문했다.

 

이 총리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남재철 기상청장으로부터 기상 상황과 태풍 대비 계획 등을 보고받고, 17개 시·도를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태풍으로 이한 직접 피해가 우려되는 제주도 등 지자체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이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도 태풍 솔릭접근. 인명 피해 제로,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비 합시다. 기억합시다. 강원은 2002년 태풍 루사’, 충남은 2010콘파스’, 경남은 2003매미’, 전남은 2012볼라벤피해가 컸지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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