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행사 모습. (사진=김해문화의전당)
시민참여 문화예술축제 '김해문화로플러스'가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열린다.
'김해문화로플러스'는 매월 슬로우푸드, 환경, 문화다양성 등 다양한 주제로 올 10월까지 진행된다. 8월 행사에는 '환경'을 키워드로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오후 7시 애두름마당에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는 경남기후변화교육센터 김효남 팀장을 초청, 미세먼지·지구온난화·환경보호실천 방안 등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애두름마당 일대에서 열리는 '플리마켓' △페트병볼링, 신발투호, 뺏기놀이 △캘리그라피 감성 부채 만들기 △플라스틱 줄이는 방법 알아보기, 친환경세제 만들어 보기 △타투체험, 빙하 지우개 만들기, 빙하 맛보기 △더위를 이기는 차 나눔 △환경을 살리는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행사들도 함께 마련된다.
김해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환경을 주제로 체험, 토크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평소 환경에 관심이 있었던 청소년뿐만 아니라 자녀를 가진 부모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